공대생의 커뮤니케이션 기술이란 ㅠㅠ 정말 중요하면서도 힘든일입니다.
제가 고3때 과외선생님께서(물론 한달에 한두번수업이었지만...;) 저에게 대학생이 되면 블로그를 하라 하셨습니다. 말을 조리있게 하는 습관을 들이라고요 ㅠㅠ
저는 평상시 말할 때 항상 "있어"보이게 말은 하다가, 그것을 "있다"라고 확신하게 말하는 것은 잘 못하는 것 같습니다. 대충대충 말하는 성격때문인 것 같기도 하고.. ㅠ
오늘 드디어 최종프로젝트 중 하나를 끝냈습니다. 공학설계2말이죠-
선물컨설팅이라는 비즈니스 모델을 세워봤는데, 마케팅 부 대표로 나가서 했지만. 발표를 그닥 잘한 것같진 않아 섭섭합니다. 아아..;
물론 07막내여서 허허.. 하고 넘어갈 수도 있습니다만은, 그래도 이것보다는 더 잘했는 데라는 마음이 드네요.
내일도 발표에요! POSTECH SWOT분석 및 총장과 POSTECH이 해야할 일.
MIS Extra group project입니다.
영어로 수업하다보니 힘드네요. 한국어도 못하는 데 영어라니! 영어라니! ㅠ
지금 대본을 쓰고있습니다만은, 내일 가서 또 다 까먹지는 않을까 걱정입니다.
사실 어제도 13시간동안 연속으로 조모임 3개를 하다보니 사실 블로그에 저녁시간에 잠깐 들어오긴 했지만 글 쓸 엄두는 못냈네요 ㅠ 아.. 매일매일 쓰겠다고 맨날 다짐을 하건만.
어쨋든 또 다시 힘내서 플젝하렵니다. 화이팅~ ㅎ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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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댓글 입니다.
답글삭제@Anonymous - 2009/06/01 22:49
답글삭제우왓. 감사합니다. ㅠ
이제 막 대본 완성하고 외우고 있는 중이에요 ㅎ~
힘받아서 오늘도 버닝하겠습니당~ +_+!
@hyelim - 2009/06/02 00:40
답글삭제비밀 댓글 입니다.
까페에서.. 택시비.. 된장녀. =p
답글삭제@vici - 2009/06/02 20:24
답글삭제조용히해!
trackback from: 39차 KUG Presentation Party - "Keynote must go on!"
답글삭제지난 5월 27일 수요일 저녁, 39차 Keynote User Group 프레젠테이션 파티가 명동 KAV에서 열렸습니다. 이 날의 발표자셨던 펭도님과 tdlemon님은 최근에 KUG에서 아주 열심히 활동하고 계시는 분들입니다. 또한, 펭도님은 dooing.net의 창업자로 Keynote User Group의 공식 스폰서이기도 합니다. 두 분의 발표는 처음부터 불꽃 튀기는 발표였습니다. 펭도님은 티셔츠 디자인에 Product 2.0을 접목시킨 사례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