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6월 4일 목요일

학기의 마지막

이제 보름뒤면 이번학기도 끝입니다!! 아아!

 

올학기 끝나고 휴학하려고 작정했기 때문에 미친척 8과목을 질러버렸습니다(23학점..;)

 

다른학교에서 6학점짜리과목을 4학점짜리로 축약시키는 학교인지라 정말로 몸을 두개로 쪼개고 싶더라고요 ㅠ

 

어쨋거나 2말3초도 이렇게 끝이나고,,

 

근데 끝을 잘 맺고 있는 건가는 모르겠네요 ㅠ

 

어쨋거나 Painkiller 화이팅!! 타이레놀 짱짱!

 

그게 어떻게 된거냐면..

 

지도사단회식을 가서 술을 오랜만에 막 마시고 -_-; 그 다음날 헤롱헤롱 해 있다가

 

이것저것 겹치는 바람에 혈압도 떨어지고 뭐 그리하여 밥은 못먹고 꿀물과 죽으로 연명하고 있습니다.

근데 수업듣기가 힘이 들다보니 보건진료실(네.. 입학한지 3년만에 처음가봤습니다..;)에 갔더니 의사선생님께서 "어머, 얼굴이 반쪽이 되었네..(아니.. 절 언제보셨다고 제 얼굴이 반쪽이.. 음..)"하시면서 타이레놀을 주셨는데

 

야호!

 

만세!

 

그 다음다음 수업을 정상적으로 웃으며 들을 수 있었습니다.

 

역시 적당한 진통제는.. 음..

 

어쨋든 기말고사도 화이팅!

댓글 4개:

  1. 건강을 잃으면 안됩니다...^^

    늘 조심하세요...원래 공부할 때가 가장 힘든 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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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ㅋㅋㅋ 타이레놀이 짱이죠

    건강 잘 챙기세요~

    작년에 두번 수술하면서 느낀게...

    건강이 최고 -_-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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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어찌할가 - 2009/06/05 02:18
    건강의 중요성을 깨닫는 학기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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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elixir - 2009/06/05 07:50
    그러게 말야 -ㅅ-

    다음부터 이런 수강신청안할거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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