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6월 24일 수요일

기억하는 리더십

chester님의 글을 보고 기사를 읽어봤다.

 

좌뇌/우뇌형 리더십

 

흠.. 이걸보고 가장 먼저 느낀 건,

 

사람들은 대부분 우뇌쪽 리더만 기억하는 듯하다/

 

사람들은 대부분 -> 대중.

 

이건 공대다니는 입장으로선 쬐끔 슬픈일이긴 하지만,

 

또 그만큼 우뇌를 쓰는 것도 중요하다는 얘기.

 

근데 난 좌뇌쪽인가...?

 

p.s: 오랫동안 시험이다 계절학기 준비다해서 글을 못 썻네요- 오랜만에 쓰려니 어색해서 더더욱..

        어쨋거나 앞으로 계속 쓸 예정입니다. 글은 쓸수록 늘테니까요 ^^;

2009년 6월 11일 목요일

블라인드 서치 테스트해보니..

블라인드 서치

 

아는 분 보드(블로그 말고 학교에서 쓰는 보드입니다.)에 갔다가 블라인드 서치라는게 있길래,

 

경제학 시험 끝난김에 돌려봤습니다.

 

안에 들어가면 아시겠지만 일단 서치해보고 3가지 옵션이 나오는데요-

 

그중에서 가장 잘 찾았다고 생각하는 것에 vote하시면 됩니다.

 

순서는 무작위로 나옵니다.

 

참고로 저는, 생각나는 게 없어서

 

3D-matching이랑

윤혜림이랑

옥수수 수염차랑

스타벅스와 던킨

그리고

커피 블라인드 테스트 했는데

 

결과


이게 정말 제가 익숙해져서 그런게 아니길 바랍니다.

 

사실 더 해보려다가 계속 같은 결과만 나오길래 재미없어서 저는 관뒀습니다.

 

혹시 다른결과 나오신 분 있으려나....;;

이벤트가 끝났습니다.

근데 요 며칠새 방문자 수가 확~ 줄었네요. ^^;

 

아무래도 글을 안쓰게 되니 그런것같습니다.(게다가 블로그 시작한지도 얼마 안되었구요.)

 

그래서 글을 쓸까말까하는데, 아무래도 학기말은 잘 정리해야할 것같습니다 ㅠ(벌려놓은 게 너무 많군요)

 

어찌되었거나! 내일 오전에는 세미나가 있습니다.(점심에는 기말고사가 ^^)

 

무슨 세미나냐면요..

 

제목은 '맥킨지의 위기관리'입니다. 잘 듣고 오겠습니다.(덕분에 오전 수업은 늦는다고 교수님께 메일 보냈으니 뭐 어떻게 해주시겠죠?? ^^;;;)

 

학교가 지방에 있다보니 서울에서 주최하는 큰 행사에는 가지 못합니다. 하지만, 그만큼 학교에서 여러 강연등을 열어주니 저로서는 감사하면서 챙겨들을 뿐입니다.

 

3월에 있었던 Cisco 아시아 총괄사장이신 강성욱사장님이라던지

 

여러분들이 잘 아실만한 노정석님이라던지..

 

등등.. 동아리에서 주최하는 것도 있고 학교에서 주최하는 것도 있는데, 대충 기업인분들이 와서 해주시는 얘기들은 챙겨들으려고 하는 중입니다.

 

강연 잘 듣고와서 시험끝나면 정리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근황


 

2009년 6월 9일 화요일

수학이라는 언어

얼마전 있었던 산경과 홈커밍행사에 어떤 선배님께서 이런말씀을 하셨습니다.

언어에는 세가지가 있다.

1. 한국어, 영어같은 언어.

2. Programming Languages.

3. 언어 외적인 언어.

근데 저는,

4. 수학을 넣고 싶지만

얼마전 읽었던 'Logical Thinking'에서 MECE한 사고방식을 하라고 해서 잠깐 생각해봤더니,

수학은 1에 들어갈것도 같습니다. (긁적긁적..)

 

잡설------------------------------------

어쨌든 이 수학이라는 언어가 며칠동안 저를 괴롭히고 있습니다.

내일 첫 기말고사인 수리금융을 보는데요 -_-;

이놈이..교양이면서 ㅠ 알고보면 연구참여할때 배운내용인데(사실 ppt 노가다 만들면서 습득한 내용이 더 맞을듯..)

Notation, Notation, Notation!! 이거때문에 말리고 있습니다.

 

한 Notation이 막히면 뒤적뒤적 찾아보는데, 여기에 또 모르는 Notation있으면 대략난감..

 

계속 뒤적여서 MVP 4가지랑 뭐 몇가지 있는 단원빼고는 대충 외운것 같습니다. -ㅅ-a

 

중요한거는 책이랑 Lecture Notes랑 서로 달라요 ㅠㅠㅠ

 

어찌되었건..

--------------------------------------

 

그래도 수학이라는 언어는 굉장히 중요합니다. 특히 이공계 학생들에게는요.. 게다가 이공계가 50%는 되고, 경제학이라던지 등등 이공계를 어느정도 이해해야하는 문과도 있으니 사실 전체적으로 봤을때도 중요한거 맞군요.

 

2번인 Programming Languages는 모르면 그냥 코딩 안하면 됩니다. 디버깅 남한테 맡기고 뭐 등등.

 

3번인거 못하면, 일상생활에 약간의 지장이 있으나 1을 잘하면 어느정도 커버 가능

 

근데 1번은 진짜 못하면 난감해집니다.

 

영어 못하면 HBR(Harvard Business Review) 읽는 데 남들보다 시간도 오래걸리고 이해도 느리고, 잘못 이해하고, Discussion할 때 혼자 찌그러져 있다가 교수님이 말해보라하면 까이고..

 

한국어 못하면 애들한테 까이고 -_-; (ㅠㅠ 사실 저는 영어못해서 까이는 것보다 한국어 못해서 까일때가 더 많아요 ㅠ..)

 

수학 못하면 ^^ 학점이 안나옵니다..;; 는 장난이고, 수학못하면 과목 자체가 이해가 안갑니다.

 

휴... 그냥 수학이 한국어만큼이나 영어만큼이나 중요하다는 얘기였습니다. 꾸벅.

 

그럼 수리금융시험 잘보고올게요 ~

2009년 6월 8일 월요일

사람은 감사할 줄 알아야하는법!

하하- 저도 배경 + 파비콘이 생겼습니다 ^ㅁ^

 

처음에 그냥 슉슉~ 멋도모르고 밍숭맹숭한 스킨인 상태에서 이것저것 붙이라는데로 소스를 붙여서 mixsh나 daum view같은 걸 넣다보니 ㅠㅠ 쉬운편집도 안되서 엉엉~ 하고잇었는데

 

어제밤에~ 우리아빠가.... 가 아닌

어제 새벽에 인간공학이 거의 끝나가고 저는 PT연습을 하고 있을 때쯤.

우리의 그래픽 작업자 despild군이 놀고 있는것(화면보호기를 만들고 있는 것)을 포착.

 

바로 그 노트북으로 저의 블로그에 접속하여 ^^

반강제적으로 스킨 작업을 Outsourcing -ㅅ-aa

어쨋거나 호호- 제가 연습하는 동안 + 잠깐 눈붙인 (2시간)동안 해놓았군요- 근데 파비콘 안바뀐듯. ㅠ

 

그리하여 사람은 감사할 줄 알아야하기에, 약속을 지킬 줄 알아야하기에

despild군을 홍보하려고 일단 링크 -ㅅ-

Despild Blog 이동하기

 

그나저나 이글루스쓰다가 텍큐에도 멀티하나 만들었군요 ㅎ 환영합니당~

(이런거 점수에 반영되나 ~ ^^;)

 

despild군은 저랑 같은 댄스동아리 CTRL-D를 공유하고 있으며 -_-;

1년째 같은 조에 해당하는 과목이 있습니다. 그 조에서는 제가 PT자이며, de군은 그래픽(플래시라던지 뭐 이쪽..)작업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

 

아 과도 같습니다 산업경영학과~

 

de군 앞으로도 잘 부탁해 ~ ^^

2009년 6월 6일 토요일

Kumo? Bing!

MS 빙, 美 검색점유율 야후제치고 2위 (6월 7일 14시 6분에 입력된 기사네요..;; -ㅅ-)

뭐 저는 2위라는 숫자에 별로 놀랍지 않습니다만,,

    사실 Kumo냐 Bing이냐 할 때부터 MS가 구글을 제칠거라느니 엄청난 뉴스로 프로모션 효과를 거둔것도 있기 때문에 사실상 초기에는 "그게 그렇게 좋아?"하면서 이것저것 쓰는사람들이 많을거 같다는.. 근데 그게 뭐 대수롭겠어? 라고 하지만. 지금 검색시장을 보면 너무 구글이 압도적입니다. (2008년 9월 기준으로 71.7%라고 하는군요, 근데 reference가 etnews가 대체 어디죠? ㅠㅠ 한 블로거 분이 기사를 퍼오셨네요 ㅠ 링크라도 걸어주시지.. )

 

     앗, 다시 찾아보니 09년 4월 기준으로는 64.2%라는군요. -_-; 그래도 너무 압도적입니다. 아아..; (참고로 이당시 야후가 2위 20.4% -_-;)

 

어찌되었건간에 mixsh에서 글을 보던 중 한 블로거 분의 Bing을 간단히 둘러본 결과에 대한 글을 보고 그래서 Bing에 접속해 보았습니다.

초기화면, 저도 구글에 익숙해졌나봅니다. (불과 1년전만해도 구글은 너무 심심해서 탈이야.. 라고 생각하더니 그림이 뜨니 깜짝놀랐습니다. ^^;;)

 

이미지 검색이 그리 좋다길래 요즘 급 좋아진 아이돌 '빅뱅'의 사진부터 찾아봤습니다. ^^;

뭐 구글보다 조금 더 나아진점이라면

얼굴, 상반신 등으로 세부되는 점과 레이아웃을 바꾼다는점 등이 있는데 구글에서 제공하는 "색깔별로 찾는 검색방법은 없는듯 합니다. 흠.

어찌되었건간에, 관련검색은 얼마나 잘되는지, 검색하기 편한지 잠깐 맛만 보려고, 옆에 매일우유의 카페라떼가 있길래 검색해봤습니다. ^^;;;;

 

근데, 중요한건 카페라떼 컵이 원형이다 보니 저는 '페라떼'밖에 못보고 '까페라떼'라고 쳤다는 겁니다.

 

일단 Bing부터

흠.. 별반.. 딱 웹에 '까페라떼'에 관련된 것만 나오네요..

그에반해 구글

아휴 얘때문에 다시 확인해봤습니다. '카페라떼'맞습니다 -ㅁ-a

 

사실 이렇게 review하려고 쓴 글은 아니었는데 -_- 구지 편을 들어주자면,

아직은 구글인듯 싶습니다.

 

물론 Bing이 무럭무럭 커서 구글이 더 발전하게끔??(??음 말이 이상하네요..)

 

구글과 경쟁하는 검색엔진이 되었으면 합니다.(물론 꼭 Bing이 아니어도 좋아요!!)

 

어떤분들께서는

 

P.


 

 

 

 

 

 

 

Needs와 Demand의 차이

정말 자려고 컴퓨터 끄려다가 갑자기 생각난 교수님의 말씀이 있어 공유하려고 올립니다. ^^

 

 며칠전 외부에 내야하는 보고서에 대한 코멘트를 받으러 교수님을 찾아뵈었습니다.

경영학회에서 그날 돌아오신 교수님께서 눈을 반짝이시며 물어보십니다.

 

"너희들 니즈와 디맨드가 무슨차이가 있는 줄 아니?"

 

제 머리속에서 뭔가 스쳐가길래 말하려는데,

 

"어, 혜림이 뭔가 아는 눈치인데 좀만 기다려봐" 하시면서 저희 조원 한명씩 한명씩 말하게 해보시더니

 

"혜림이는 뭐라고 생각하니"

 

"니즈는 그냥 뭉뚱그려 뭔가 필요하다고 느끼는 건데 디맨드는 경제학에서 말하는 무슨 조건이 들어간거아닌가요? 돈이라던지..."

 

"그거야, 아휴 너희들 왜케 똑똑하니 나도 그랫나? " (제 자랑같아서 작게 -_-;)

 

"그런데 말야, 여기에서 공학자가 굉장한 역할을 해. 그게 뭔질 아니? 나 이거 학회에서 말하려다가 공학자가 나밖에 없길래 말 안통할거같아서 그냥 혼자 있다가 왔어- 뭔질아니?"

 

저도 여기에서 뭔질 못맞췄거든요- -_-; 저는 산경과인지라.. 시스템을 구축하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뭘까요 ~

 

펼쳐두기..


물론 사실 여기에 답은 없습니다. 근데 이 말씀을 듣는 순간.. -ㅅ- 사실 저는 공학설계를 너무 날로 먹었다는 생각에 슬픔이 ㅠㅠ

 

어쨋든 니즈와 디맨드의 차이- 느끼고 계셨나요? ^^

구글에 이름을 찾다가.

 제 보드에 의도치않게 구글얘기가 많이 나옵니다. (절대 여기가 텍큐라서 그런게 아닙니다 ㅠㅠ)

펼쳐두기..

 

아까 조모임이 끝나갈 무렵 저는 블로그를 하고있고 옆에 친구들이 각 조원들이름을 구글에 쳐봤습니다. ㅋㅋ

 

그랬더니 제 이름만 연관검색어로 "윤혜림 postech"이 뜨더군요

 

"대체 얼마나 검색한거야!! ㅋㅋ 오늘 구글 티 입었네, 뭔가 수상해 ㅋㅋ"

 

그래서 저는 빨리 글을 올리는게 중요했기에 확인만 해보고,

 

"어? 정말 그렇네 ㅋㅋ 근데 연관검색어가 윤혜림 기자, 윤혜림 postech, 윤혜림 바이올린인데 다 나랑 연관된거 맞아 ㅋㅋㅋㅋ 이거 뭐지~"

 

말만 했는데, 은근슬쩍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연관검색어를 클릭해보니- 하도 postech관련 페이지에 저 공연하는 일정이라던지 발표자료 등등때문에 그런거였군요-

 

어쨌든, 검색엔진에 이름 쳐보는것은 항상 재밌는 일 같습니다. ^0^ 이제 슬슬 자야겠네요 ㅠ

알 수록 유용한 구글 검색법

사실 구글링구글링하면서도 실제로 우리 주변을 돌아보면 네이x 검색하는 분들이 더 많은데요,

 

물론 우리나라 자료는 아직 네이버가 검색이 잘 되는 이유도 있지만, 아직 검색법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아서 몇개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팀 프로젝트 끝나고 회식가기전 10분 ^^;)

 

1. 따옴표 ("" : 이 단어끼리 연결된 것만 검색해라)

    만약에 '사용편의성의 분류 및 정의'라는 검색어를 찾는다고 합시다.

    실제로 ''안에 있는걸로 치면 사용편의성이 들어가면서 분류와 정의가 들어가는 애들을 중심으로

    나타내지겠죠. 근데 저희가 알고싶은건 저 단어의 분류 및 정의 입니다.

    이런 걸 ""안에 넣으면 고대로 붙어 있는 애들부터 나옵니다.

 

2. site: (이 site안에 있는 것에 대해서만 찾아라)

    예를들어 대학교 사이트에서만 찾고싶으시면 :뒤에 ac.kr하시면 되고요 또는 특정사이트를 입력하셔도 됩니다.

 

3. -inurl: (여기있는 건 빼라)

   보고서 보다보면 굉장히 happycampus라던지 reportworld라던지 하는 것들때메 진짜 찾고싶은 정보가 안나옵니다. 저 뒤에 happycampus.co.kr이런거 넣으시면 됩니다. ^^

 

4. filetype:pdf (pdf형식만 찾아라)

   제가 수업자료 찾을때 쓰는 방식인데요, 다른학교에서 강의했던 강의자료 같은거 찾을때 pdf나 ppt형식 찾으면 금방금방나옵니다.

 

ㅠㅠ 이제 빨리 나가자고 압박이 들어오네요 ㅠㅠ

이제 저는 치맥(치킨과 맥주)회식하고 들어오겠습니다.

물론 저런건 실생활에서 많이 쓰이는 4가지만 쓴거고요,

구글에서 할 수 있는 많은 것들은 구글에서 할 수 있는 100가지에서 찾아보세요 ^^

 

수정본에 추가하는거 !!

5. def "SWOT Analysis"

이런식으로 def 치고 옆에 치면 definition으로 알아서 검색되더라고요.

예전에 용어검색할때 그냥 한번 쳐봤는데 되서 남들보다 좀 빠르게 검색했던 기억이 :)

(사실 숙제할때 많이쓰는 축약어도 있는데....;;; solu....; 그것도 가끔 검색합니다. ^^;)

 

6. 다른 학술검색이나 이런걸로 찾는 거는 검색법이 아니라 추가하지 않을께요~

    혹시 알고계신 팁이 있다면 댓글로 !!

2009년 6월 5일 금요일

SMART INVEST?

MIS 수업시간에 보던 PPT 중에서 'smart invest'라는 제목의 슬라이드였는데, (SCM하다가 나왔습니다.)

이런 그림이 나왔는데 꽤나 재밌어서 올립니다.

 

Commodity일때는 1cent이던 커피빈이 상품이 되고 서비스가 붙고 거기에 경험까지 제공하면서

 

$5까지 간다는 건데요.(실제로 한국에서는 6천원넘죠..; 아아..)

 

그림은 NAVAL POSTGRADUATE SCHOOL의 강기범교수님 ppt에서 그대로 따왓습니다.

(물론 책을 스캔한거 같습니다만,)

 

뒤에 뭔갈 썼다가.. -_-; 이건 각자 생각해보는게 더 재밌을 거 같네요-

 

이 비슷한 이야기는 다음번에 (아마도 한달쯤은 지나야..) 해보도록하죠 -ㅁ-/

2009년 6월 4일 목요일

학기의 마지막

이제 보름뒤면 이번학기도 끝입니다!! 아아!

 

올학기 끝나고 휴학하려고 작정했기 때문에 미친척 8과목을 질러버렸습니다(23학점..;)

 

다른학교에서 6학점짜리과목을 4학점짜리로 축약시키는 학교인지라 정말로 몸을 두개로 쪼개고 싶더라고요 ㅠ

 

어쨋거나 2말3초도 이렇게 끝이나고,,

 

근데 끝을 잘 맺고 있는 건가는 모르겠네요 ㅠ

 

어쨋거나 Painkiller 화이팅!! 타이레놀 짱짱!

 

그게 어떻게 된거냐면..

 

지도사단회식을 가서 술을 오랜만에 막 마시고 -_-; 그 다음날 헤롱헤롱 해 있다가

 

이것저것 겹치는 바람에 혈압도 떨어지고 뭐 그리하여 밥은 못먹고 꿀물과 죽으로 연명하고 있습니다.

근데 수업듣기가 힘이 들다보니 보건진료실(네.. 입학한지 3년만에 처음가봤습니다..;)에 갔더니 의사선생님께서 "어머, 얼굴이 반쪽이 되었네..(아니.. 절 언제보셨다고 제 얼굴이 반쪽이.. 음..)"하시면서 타이레놀을 주셨는데

 

야호!

 

만세!

 

그 다음다음 수업을 정상적으로 웃으며 들을 수 있었습니다.

 

역시 적당한 진통제는.. 음..

 

어쨋든 기말고사도 화이팅!

2009년 6월 1일 월요일

커뮤니케이션이란 ㅠㅠ


공대생의 커뮤니케이션 기술이란 ㅠㅠ 정말 중요하면서도 힘든일입니다.

 

제가 고3때 과외선생님께서(물론 한달에 한두번수업이었지만...;) 저에게 대학생이 되면 블로그를 하라 하셨습니다. 말을 조리있게 하는 습관을 들이라고요 ㅠㅠ

 

저는 평상시 말할 때 항상 "있어"보이게 말은 하다가, 그것을 "있다"라고 확신하게 말하는 것은 잘 못하는 것 같습니다. 대충대충 말하는 성격때문인 것 같기도 하고.. ㅠ

 

오늘 드디어 최종프로젝트 중 하나를 끝냈습니다. 공학설계2말이죠-

 

선물컨설팅이라는 비즈니스 모델을 세워봤는데, 마케팅 부 대표로 나가서 했지만. 발표를 그닥 잘한 것같진 않아 섭섭합니다. 아아..;

 

물론 07막내여서 허허.. 하고 넘어갈 수도 있습니다만은, 그래도 이것보다는 더 잘했는 데라는 마음이 드네요.

 

내일도 발표에요! POSTECH SWOT분석 및 총장과 POSTECH이 해야할 일.

 

MIS Extra group project입니다.

 

영어로 수업하다보니 힘드네요. 한국어도 못하는 데 영어라니! 영어라니! ㅠ

 

지금 대본을 쓰고있습니다만은, 내일 가서 또 다 까먹지는 않을까 걱정입니다.

 

사실 어제도 13시간동안 연속으로 조모임 3개를 하다보니 사실 블로그에 저녁시간에 잠깐 들어오긴 했지만 글 쓸 엄두는 못냈네요 ㅠ 아.. 매일매일 쓰겠다고 맨날 다짐을 하건만.

 

어쨋든 또 다시 힘내서 플젝하렵니다. 화이팅~ ㅎ

 

여담

펼쳐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