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빙, 美 검색점유율 야후제치고 2위
(6월 7일 14시 6분에 입력된 기사네요..;; -ㅅ-)
뭐 저는 2위라는 숫자에 별로 놀랍지 않습니다만,,
사실 Kumo냐 Bing이냐 할 때부터 MS가 구글을 제칠거라느니 엄청난 뉴스로 프로모션 효과를 거둔것도 있기 때문에 사실상 초기에는 "그게 그렇게 좋아?"하면서 이것저것 쓰는사람들이 많을거 같다는.. 근데 그게 뭐 대수롭겠어? 라고 하지만. 지금 검색시장을 보면 너무 구글이 압도적입니다. (2008년 9월 기준으로 71.7%라고 하는군요, 근데 reference가 etnews가 대체 어디죠? ㅠㅠ 한 블로거 분이 기사를 퍼오셨네요 ㅠ 링크라도 걸어주시지.. )
앗, 다시 찾아보니 09년 4월 기준으로는 64.2%라는군요. -_-; 그래도 너무 압도적입니다. 아아..; (참고로 이당시 야후가 2위 20.4% -_-;)
어찌되었건간에 mixsh에서 글을 보던 중 한 블로거 분의 Bing을 간단히 둘러본 결과에 대한 글을 보고 그래서 Bing에 접속해 보았습니다.
초기화면, 저도 구글에 익숙해졌나봅니다. (불과 1년전만해도 구글은 너무 심심해서 탈이야.. 라고 생각하더니 그림이 뜨니 깜짝놀랐습니다. ^^;;)
이미지 검색이 그리 좋다길래 요즘 급 좋아진 아이돌 '빅뱅'의 사진부터 찾아봤습니다. ^^;
뭐 구글보다 조금 더 나아진점이라면
얼굴, 상반신 등으로 세부되는 점과 레이아웃을 바꾼다는점 등이 있는데 구글에서 제공하는 "색깔별로 찾는 검색방법은 없는듯 합니다. 흠.
어찌되었건간에, 관련검색은 얼마나 잘되는지, 검색하기 편한지 잠깐 맛만 보려고, 옆에 매일우유의 카페라떼가 있길래 검색해봤습니다. ^^;;;;
근데, 중요한건 카페라떼 컵이 원형이다 보니 저는 '페라떼'밖에 못보고 '까페라떼'라고 쳤다는 겁니다.
일단 Bing부터
흠.. 별반.. 딱 웹에 '까페라떼'에 관련된 것만 나오네요..
그에반해 구글
아휴 얘때문에 다시 확인해봤습니다. '카페라떼'맞습니다 -ㅁ-a
사실 이렇게 review하려고 쓴 글은 아니었는데 -_- 구지 편을 들어주자면,
아직은 구글인듯 싶습니다.
물론 Bing이 무럭무럭 커서 구글이 더 발전하게끔??(??음 말이 이상하네요..)
구글과 경쟁하는 검색엔진이 되었으면 합니다.(물론 꼭 Bing이 아니어도 좋아요!!)
어떤분들께서는
물론 어떤분들께서는, 우린 이미 구글로도 충분하다. 다른거 별로 관심없어. 라고 하실 수도 있겠지만, 전에 (단적인 예입니다만은) 구글 서버다운문제에서도 볼 수 있다시피, 그리고 꼭 그것이 아니더라도 모든 사람을 포함한 회사 등등은 다 경쟁자가 필요합니다.
실제로 구글이 혜성처럼 등장한 이후 구글은 많은 서비스를, 획기적으로, 제공하고있습니다.
스트릿뷰도 -_-; 저는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이게 뭐야.. 헐...... 내가 갔던데인데?' 하면서요.
근데, MS가 구글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물론 지금 워낙 구글이 확보해놓은 '팬'층이 많아서 어려울걸 아는 MS는 제 생각에 저렇게 디자인(?)에 신경을 쓴 이유도 아마 구글과는 다른 팬 확보를 위한 측면이 아닌가 생각됩니다만.. (물론 정확하지 않은 저의 '생각'일 뿐입니다.)
어찌되었건 Bing이 좀 더 많이 컸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주절주절..
P.
그나저나 Bing은 대체 무슨뜻일까요. 사실 저는 Kumo가 더 낫다고 생각했는데..
아무 생각없이
www.bing.co.kr을 치고나서 (빙그레 홈페이지입니다..;;) 들은 생각입니다.
사람들은 구글에서 찾았다는 말을 "I googled it"이라고 합니다.
근데 I binged it -_- 뭔가 어감이 이상합니다. 어원이 있어야 할 듯도 한데,
Kumo는 거미 어쩌고 하면서 괜찮았던거 같은데 Bing은 딱히 써있는 곳을 못찾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