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5월 9일 토요일

휴대용 토스트기

관련기사: 주머니에 넣는 '휴대용 토스트기' 등장(http://www.zdnet.co.kr/ArticleView.asp?artice_id=20090508072338)

 

 낮에 전산실에서 설계 조모임하던 중에 네이버에서 헤드라인만 보고 클릭하고자 하는 욕망이 불끈불끈 솓았으나, 딴짓하면 바로 벌금이기때문에....(ㅠㅠ)

 

어찌되었건 방에 들어와서 다시 생각나서 신나게 클릭을 해봤는데,

 

뭐랄까 기대를 너무 많이해서일까?..

 

구지 '휴대용'으로 내놓은 이유를 잘 모르겠다.

 

과연 몇명이나 이런 토스트기를 가지고 다니면서 빵을 구워먹을까 (...)

 

게다가 커피랑 같이 마실거라면 까페에서 다 구워줄텐데 말이지.

 

 

오히려 그런거 보다는, 구었을 때 미리 새긴 모양이 나온다는 점에 초점을 뒀으면 어땠을까 싶다. 아니면, 디자인을 좀 더 신경써서 강조한다던지.. (한국인이 디자인 했다고 해서 최대한 호의적으로 하고 싶지만 사실 그걸로 밀고나가기엔 약한감이 없지않아 있지.)

 

근데 사진은 왜 이런걸로 했을까;;

사진에서는 그런 모양을 찾아보기도 힘들뿐더러.. 대체 빵은 왜이렇게 well-done으로 익히시는건지..; 기능을 강조하는건가.

신문에 낼꺼면 확실히 좀 더 홍보효과가 나게했으면 좋았을텐데 말야... ㅠㅠ

 

아무튼 요점은 흥미롭긴 하지만, 안타깝구나.정도?? 에이 또 재밌는거 나왔는 줄 알았는데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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