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5월 29일 금요일

구글 다운?

뒷북을 울려라 둥~둥~둥~

 

저는 사실 매경(보는 신문이 아직 하나밖에 없어서... ㅠㅠ)에서 봤습니다만은,

보안뉴스라는 것도 있었군요? ... 기사링크

 

구글이 하고 있는 서비스를 보니..

구글(검색엔진), Gmail, Youtube이 아주아주 대표적인 사례이고, 사실 다른 것도 많지만(이 텍스트큐브를 비롯 -ㅅ-) 치명적인 것만..

 

서버가 다운된 2시간동안 미국을 비롯 세계인들이 구글이 제공하는 서비스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하며, (게다가 2월 이후 두번째라능 ㅠ) 일부에서는 인터넷 재앙론을 제기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 . . . . . .

 

구글이 출범한지 10년이 되었습니다. 구글 10주년 페이지

 

사실 이제 뭘 검색하려고 해도 구글에 접속하고, 레포트 reference찾을 때도 일단 구글 학술검색을 들어가며, (제가 댄스동아리이다 보니) 영상을 찾을 떄에도 일단 Youtube에 접속합니다.

 

게다가 이제는 blog에 글을 남기려 해도 Textcube에 들어오는 군요?

 

앗! 메일을 까먹었었네요- 제가 중학교때만 해도 hotmail이 인터네쇼날~해 보였습니다만 이제 모두 Gmail을 쓰죠.

 

구글이 이제 전세계인들의 삶에 미치는 아주 크다는 걸 단편적으로 보여주는 예라 할 수 있습니다.

 

저희 학교 어떤 친구가 그런 말을 하더군요

 

"대체 Gmail은 나온 지가 언제인데 아직까지도 베타...."

 

그러고 보니 그렇네? 라는 생각과 함께 누군가가 이렇게 말합니다.

 

"그래야 서비스가 잘못되도 회피가 가능하지."

 

사실 요즘 보여지는 구글의 모습은,

 

막연히 Creative하고 왠지 대학생의 풋풋하면서도 도전의식강한 예전의 느낌보다는

 

점점 공룡처럼 여러 서비스를 커버하는 데에 너무 중점을 두는 것은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펼쳐두기..

 

구글에서 할 수 있는 100가지를  봤을 때 (실은 아직 30개밖에 없던데..) 처음엔

"역시 구글!" 했다가.

아 이게 모야 너무 많아 ㅠㅠ

펼쳐두기..

 

구글이 정말 주고자 하는 것은 어떤 걸까요?

 

요즘 검색챌린지도 하고<이제 곧 끝나겠네요-> 여러 프로모션 활동들을 하는 구글,

 

앞으로 어떻게 할 지 관심이 갑니다.

p.s: 저도 <텍스트큐브 블로그 활동 지원> 지원했는데 이런 글 써도 되나..;; 핸드폰 사진 옮기는 동안 잠깐 쓴다는게,,

댓글 5개:

  1. 전 요즘엔 MS보다 구글이 더 무서운것 같아요... 컴공인 사람들은 걍 완전 구글을 밀어주던데... -ㅅ-; 전 그게 그닥 맘에 들지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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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elixir - 2009/05/30 11:56
    구글 무서워 ㅠㅠ 근데 아무래도 MS자체가 -_- 아 난 윈도우쓰지만 너무 싫어 ㅠㅠ 그니까 반감으로 더 구글을 밀어주는 거 아닐까?

    근데 사실 크롬도 무서운게 잘 모르는 사람들은 자기 개인정보 떠다 주는셈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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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hyelim - 2009/05/30 16:03
    MS가 지금까지 쌓아온 이미지가 좀 상업적으로 치우치다보니 견제세력으로 구글 밀어주는것 같은데 만약 MS랑 구글이 지위가 바뀌거나 둘 중 하나가 망하면... 복잡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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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trackback from: 구글 크롬
    -소개 간단한 웹 서핑 하시는데 브라우저가 버벅 거리십니까? 그렇다면 구글에서 개발한 크롬을 추천 드립니다. 전형적인 한국인으로서 익스플로러에 길들여진 저로써는 인터넷 발달 초기 넷스케이프 이외에는 타 브라우저는 사용해 본 적도 사용하기도 꺼려졌던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속도가 빠르다는 유져분들의 입이 마르지 않는 칭찬 때문에 저도 한번 접해 보게 되었는데요. 참 빠릅니다. 단점이 있다면 activeX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점. 국내 웹페이지들은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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