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5월 17일 일요일

핸드폰 이야기 - Intro

나는 9년째 CYON만 쓰고 있는 '싸빠'이다.

 

물론 싸빠가 되고싶어서 그런건 아니고.....

 

중간에 팬택엔큐리텔껄 두달정도 쓴 적도 있고, 로밍때문에 한달정도 애니콜을 쓴적도 있지만, 실제로 내가 '사용하기'위해 산 것은 지난 9년동안 싸이온 밖에 없는데 이유는 별거없고, 내가 살 때 고려하는 몇가지의 핸드폰의 조건이  있다.

 

1. 디자인 - 이제 '예쁘기만'한 건 싫고, 내 평소 스타일이랑 맨날 어울릴 수 있으면서 단추는 최소화

                (여기에 대해 얘기하자면, 예전에 전지현의 '미니스커트 폰'을 안 산이유가 밖에 나와있는

                거북이 등껍질 같은 버튼때문이었다.)

2. 시계    - 중1때부터 핸드폰을 쓰니 시계보는 것보다 핸드폰 보는 게 더 편하고 직관적이다.

                무조건 외부에서 시계가 보여야한다.

3. 인지도 - 이거 좀 중요하지.. 사실 1,2,3 대로 보긴하지만 인지도가 어느정도 있는 폰이어야지 뭔가

                돈 쓰고 후회를 안할달까....;

 

어쨋건 내 인생의 반정도를 함께해온 핸드폰 이야기를 좀 해볼까 한다.

 

첫번째는 내 지금까지의 폰역사

 

두번째는 지금쓰고 있는 아이스크림폰, 그리고 요즘 뜨고 있는 롤리팝

 

그리고 세번째는 외국과 우리나라 전반적인 핸드폰 얘기를 해볼까 하는데 세번째는 언제 써질지 모르겠네..

 

 

P.S : 아.. 글의 분류를 다시해야할 듯 하다. 내가 쓰는 글들이 어디에 들어가질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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